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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정식품, 추억의 ‘녹차 베지밀’ 고객 요청으로 재출시 外

2023-08-31 21:37:45

[생활경제 이슈] 정식품, 추억의 ‘녹차 베지밀’ 고객 요청으로 재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 ‘녹차 베지밀’을 재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00년 보성 녹차를 함유한 녹차 베지밀을 처음 출시한 후 팩, 캔, 병 등 다양한 용기로 지속 선보여왔다. 그간 판매된 녹차 베지밀 수량을 모두 합치면 약 2억 2천5백만 개가 넘을 정도로 녹차 베지밀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단종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정식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23년 전에 첫 출시된 녹차 베지밀의 맛을 똑같이 구현한 한정판 ‘녹차 베지밀’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재출시한 녹차 베지밀은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함유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에 은은한 녹차향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콩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과 대두 올리고당, 비타민, 엽산, 칼슘, 아연 등 영양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멸균팩 타입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면 한층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 베지밀은 정식품 온라인몰인 이데이몰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할인점,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등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판매인 만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녹차 베지밀을 기다리신 고객들의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추억의 맛을 똑같이 구현한 제품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맛과 재미를 모두 잡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오늘(31일) 18시30분부로 부산, 대구, 울산, 전남, 경북, 경남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황이나, 많은 선행강우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와 산림 인접 민가, 다중이용시설 등 산림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호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울여 주시고 위험요인 발견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산학연협력 PoC 센터' 발족…18개 기관 협약

경기도와 도내 17개 기관은 31일 '경기도 산학연협력 PoC(Proof of Concept) 센터'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PoC는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기업에 실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 산학연 협력 PoC 센터는 한양대에리카 산학협력단에 거점을 두고 2025년까지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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