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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출시 外

2023-08-29 19:26:13

[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셔에이슬의 두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주류 최초로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아이셔에이슬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며 네 차례의 재출시, 완판을 기록해오다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9월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 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허벌라이프,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Global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제품’, ‘사람과 지역사회’, ‘지구’를 중심으로 허벌라이프 글로벌 지사 전체에서 진행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제품’ 분야에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95개국에서 700개의 제품을 발매해 영양 접근성을 높였다. ‘사람과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 HNF)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59개국 178개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23만여 명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지구’ 분야에서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일부 시장에서 판매되는 Formula 1 포장재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322톤 감축했고, 전 세계 허벌라이프 판매 유통 센터에서 5,475톤의 플라스틱 및 기자재를 재활용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도 글로벌 기조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직원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생일 휴가’와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돌봄 휴가’ 제도를 도입하며 ESG 활동의 적용 범위를 임직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한국허벌라이프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을 중심으로 어린이재단,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혜심원, 양준혁 야구재단 등 국내 기관을 16년째 후원하고 있다.

◆부산시, 옛 부산항 1부두에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옛 부산항 1부두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가운데 옛 1부두 물류창고 터에 도서관을 핵심 시설로 하는 4천여㎡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973년에 나란히 건립한 물류창고 2개 가운데 1980년대에 허문 창고 1개 부지를 활용한다.

다만 부산항 1부두의 역사성을 고려해 복합문화시설의 높이와 크기 등을 옛 물류창고와 비슷한 규모로 설계했다.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도서 구입 등에 드는 비용 200억원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기부하기로 해 그 명칭을 '김병주 도서관'으로 짓는 방안을 검토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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