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글라스에 따르면 ‘플리토’는 ‘깔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슬림한 프레임과 시크한 색상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 돋보이는 중문이다. 분체 도장 방식을 적용해 장기간 선명하게 색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도막(도료를 도포해 형성되는 피막)의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게 강점이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벨로’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강점인 중문으로, 하부에 웨인스코팅(Wainscoting) 스타일을 적용해 로맨틱한 유럽풍의 감성을 자아내며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뿐 아니라 총 48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색상의 랩핑 필름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춰 공간에 디자인적 포인트를 줄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모두 이중 유리 몰딩과 모헤어를 적용해 냄새 차단과 방음 및 방풍 효과를 강화한 데 이어,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인증을 받은 항균 손잡이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위생성과 친환경성도 높였다”며 “게다가 10만번 이상의 개폐 반복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내구성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단열과 미세먼지 차단 등 중문의 기능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중문 시장이 지난 7년 동안 3배가량 성장하는 등 중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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