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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읍면동사무소 호우 피해 추가 접수받는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청주 폭우 피해 복구 지원금 87.5억원 우선 지급 중

2023-08-22 13:51:10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사진=국회부의장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사진=국회부의장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지역구인 청주 상당구를 비롯한 호우 피해 지역에 재난 복구 국가 지원금을 이달 초부터 우선교부 중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정우택 부의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9일 호우 피해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청주시를 포함한 10여개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 국비 78억 8천만원을 충북도에 우선교부 통지했다"며 "이에 청주시는 국비 54억원, 도비 3억 5천만원, 시 예비비 30억원 등 총 87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청주시민들에게 단계적으로 우선지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지원과를 비롯한 정부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 중”이라며 "청주 시민들을 비롯한 자연 재해 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 여당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을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일선에서 전심전력으로 노력중인 청주시와 충북도 등 국가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해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해왔다. 현재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해 피해를 추가 접수 중이다. 수해 피해가 있는 주민들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 피해를 접수해 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국회의원들, 보좌진, 당직자 600여명은 지난달 24일 상당구 등 청주시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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