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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방위·법사위, '채상병 사건' 현안보고 등 공방 전망

2023-08-21 09:13:24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사진=연합뉴스)
여야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관련 군 당국 현안 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리는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해병대 사령부·수사단 관계자 등이 출석해 질의응답에 나선다.

여야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외압 의혹, 박정훈(대령) 해병대 전 수사단장을 '항명 혐의'로 입건한 군의 대응 등을 놓고 공방 벌일 전망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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