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이 너구리 출시 이래로 매년 지켜온 완도 다시마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7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승의 상무는 “농심이 매년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하는 것이 완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와 완도 다시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라며 “완도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며 상생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고 말했다.
◆일룸, 김태리와 함께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 진행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모듈 구성이 특징인 ‘밴쿠버’ 소파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의 모듈 소파를 통해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하는 것을 넘어, 한 공간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라이프스타일을 폭 넓게 확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일룸의 대표 모듈 소파인 ‘밴쿠버’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레이아웃 옵션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든든한 착좌감으로 취미생활 등의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룸은 이러한 밴쿠버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행복한 신혼 커플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영상은 밴쿠버 소파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소울메이트에서 좋은 룸메이트로’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함께 살기 시작한 커플이 등장하고, 김태리가 그들의 거실 속 밴쿠버 소파의 모듈링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속 커플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따로 배치된 소파에서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취미를 즐기기도 한다. 또한 좋아하는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감정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어간다. 영상은 밴쿠버 소파로 커플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해준 김태리가 일룸의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에 기대 휴식을 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울산해경,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울산시 북구 강동 수산물직거래장터를 찾아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자율 구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아울러 경찰서 구내식당과 경비함정 부식 구매 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특히, 올해는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7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승의 상무는 “농심이 매년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하는 것이 완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와 완도 다시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라며 “완도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며 상생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고 말했다.
◆일룸, 김태리와 함께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 진행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모듈 구성이 특징인 ‘밴쿠버’ 소파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의 모듈 소파를 통해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하는 것을 넘어, 한 공간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라이프스타일을 폭 넓게 확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일룸의 대표 모듈 소파인 ‘밴쿠버’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레이아웃 옵션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든든한 착좌감으로 취미생활 등의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룸은 이러한 밴쿠버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행복한 신혼 커플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영상은 밴쿠버 소파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소울메이트에서 좋은 룸메이트로’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함께 살기 시작한 커플이 등장하고, 김태리가 그들의 거실 속 밴쿠버 소파의 모듈링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속 커플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따로 배치된 소파에서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취미를 즐기기도 한다. 또한 좋아하는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감정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어간다. 영상은 밴쿠버 소파로 커플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해준 김태리가 일룸의 리클라이너 소파 ‘베를린’에 기대 휴식을 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울산해경,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울산시 북구 강동 수산물직거래장터를 찾아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자율 구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아울러 경찰서 구내식당과 경비함정 부식 구매 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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