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에 따르면 서초구 본사 지하에 위치한 사내 수영장에서 7월 중순~8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주말 및 공휴일 기간에 KCC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수영장을 개방하는 것. 전문강사를 통한 수영강습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헬스장, 구내식당 등 임직원 가족들이 각종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까지 제공,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한 여름철 소나기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KCC 관계는 “최상의 이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수질 정화작업 및 수영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개보수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 쏟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의 방학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수영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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