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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우주영재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2기 개강 外

2023-08-14 11:26:42

[산업 이슈] 한화, 우주영재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2기 개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함께 만든 중학교 1,2학년 대상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2기가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7월 22일과 8월 12일 서울에서 총 2회 진행된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에는 건축가부터 과학자,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45명의 우주의 조약돌 학생들과 함께 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도록 토론식 문답 형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우주에서의 건축을 주제로 공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원자가 어떻게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지를, 미항공우주국(NASA)산하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I) 손상모 박사는 ‘제임스 웨브’ 우주 망원경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SF 작가인 배명훈 작가와 김초엽 작가도 다양한 관점에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인문학과 과학을 접목해 강연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에 강연자로 참석한 손상모 박사는 “생각지도 못한 어려운 질문들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마치 우주에서 별들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아이들이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강연을 듣는 모습과 뜨거운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이후 우주의 조약돌 학생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및 석박사 멘토들과 함께 ‘화성탐사’를 주제로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대전 카이스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 KAIST 총장 수료증, △ KAIST 영재교육원 수강권, △ KAIST 멘토링, △ 1:1 진로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세계 우주 기술력을 경험하는 우주 해외탐방의 기회도 전원에게 주어진다.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 교육·연수 비용은 전액 한화 스페이스 허브가 부담한다.

◆에코백스, 오늘의집 ‘오쇼룸’ 브랜드관 런칭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에 오!쇼룸(O! Showroom, 이하 오쇼룸) 브랜드관을 런칭하고, 오!시즌위크(O! Season Week, 이하 오시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의집 오쇼룸은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룸이다. 구매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어떻게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지 다른 구매자들의 홈스타일링 노하우도 함께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에코백스가 참가하는 오시즌위크는 오늘의집을 대표하는 쇼핑 프로모션으로, 인기상품을 연 2회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에코백스 오쇼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델별로 한정시간 내 깜짝 딜을 오픈할 예정이며, 판매되는 제품은 △디봇 T10 플러스 △디봇 T10 옴니 △디봇 T20 옴니 △디봇 X1 옴니 등 로봇청소기 3종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 AVA이다. 제품 구매 시, 모든 구매자가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최대 20만원까지 제품별로 상이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KISA, 재중 한국기업 위해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재중 한국기업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2023. 8. 14.(월) 밝혔다.

중국은 <네트워크안전법>, <데이터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며 자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중국판 우버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80억 2600만위안(한화 약 1조 5500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KISA는 이달 16일 산동성을 첫 시작으로 18일 남경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및 기업 대응방안 ▲데이터 역외이전 규제에 따른 위험 자체평가 체계 ▲중국 데이터3법 시행에 따른 기술적 요구사항과 대응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역외이전 규제에 대한 재중 한국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판공실에서 개인정보 역외이전 심사를 담당했던 리허(李賀) 부총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실무 및 기술적·관리적 대응 실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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