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광복절 메시지는 거의 성안 단계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복절의 핵심 화두는 광복과 독립 의미,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켜온 취지와 상징성,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언급"이라며 "그 중 자유의 연대 개념이 있고, 우리가 처한 분단 현실과 북한의 군사 위협이 있다. 이 모든 걸 다룰 수 밖에 없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 대한 문제의식은 광복절 기념사에 포함돼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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