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안다르가 애슬레저 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불렸던 분기 매출 600억원을 넘을 수 있었던 데에는, 남성 파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여름 변화가 심한 날씨에 쾌적하면서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격식까지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비즈니스웨어 라인이 이번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해석이다.
안다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 616억원 중 맨즈 제품의 매출액은 약 30% 수준인 18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판매 채널별로는 온라인이 91%, 오프라인이 123%로 매우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비즈니스웨어 시장에서 안다르가 급부상하며 신규 고객들도 대거 확보할 수 있었다. 실제로 2분기 온라인 신규 남성 가입자 수는 1분기 대비 2.5배 늘었다. 오프라인 역시 남성 가입자 수가 50% 가까이 증가했다. 연령대도 3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의 직장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자들의 구매 행태도 단품 1개만을 구매하기보다는 동일 상품의 색상을 다양하게 구매하거나 상의와 하의 세트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다르 관계자는 “기존 주력 제품이었던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여성 제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남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 기획에도 힘쓴 결과,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애슬레저 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확대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비어 생활맥주, 잼버리 후원 참여
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 개 이상의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 공급하는 10년 차 프랜차이즈이다. 품질 높은 수제맥주 뿐 아니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앵그리버드는 크리스피 하고 매콤한 맛으로 10년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K-치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잼버리 대원이 소지한 잼버리 아이디카드를 제시하면 1인 1마리의 '앵그리버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국가공모사업 16건 선정…1천359억원 추가 확보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국비 사업비 1천35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3D 프린팅 등 4개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공모사업 16건에 선정된 성과다.
이차전지 분야에선 고성능 및 고안전성 전기자동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센터 구축 사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등이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특히 올 여름 변화가 심한 날씨에 쾌적하면서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격식까지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비즈니스웨어 라인이 이번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해석이다.
안다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 616억원 중 맨즈 제품의 매출액은 약 30% 수준인 18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판매 채널별로는 온라인이 91%, 오프라인이 123%로 매우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비즈니스웨어 시장에서 안다르가 급부상하며 신규 고객들도 대거 확보할 수 있었다. 실제로 2분기 온라인 신규 남성 가입자 수는 1분기 대비 2.5배 늘었다. 오프라인 역시 남성 가입자 수가 50% 가까이 증가했다. 연령대도 3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의 직장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자들의 구매 행태도 단품 1개만을 구매하기보다는 동일 상품의 색상을 다양하게 구매하거나 상의와 하의 세트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다르 관계자는 “기존 주력 제품이었던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여성 제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남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 기획에도 힘쓴 결과,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애슬레저 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확대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비어 생활맥주, 잼버리 후원 참여
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 개 이상의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 공급하는 10년 차 프랜차이즈이다. 품질 높은 수제맥주 뿐 아니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앵그리버드는 크리스피 하고 매콤한 맛으로 10년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K-치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잼버리 대원이 소지한 잼버리 아이디카드를 제시하면 1인 1마리의 '앵그리버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국가공모사업 16건 선정…1천359억원 추가 확보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국비 사업비 1천35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3D 프린팅 등 4개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공모사업 16건에 선정된 성과다.
이차전지 분야에선 고성능 및 고안전성 전기자동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센터 구축 사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등이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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