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자 청문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는 청문회 일정 및 증인 채택 등을 협의 중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법정 기한이 끝나는 오는 16일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오는 21일 이후 열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되, 인사청문회의 기간은 3일 이내로 하고 있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이같이 맞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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