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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국회 본회의 재석률 78.30%…의원 평균 크게 앞질러

- 재석률, 실질 회의 참석 여부 판단 지표로 성실한 의정활동 평가
- 허 의원,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
- 인천지역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 평균 재석률 68.17% 기록

2023-08-07 16:40:12

사진=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 (허종식 의원과 인천경찰청 · 미추홀경찰서 소속 범죄예방진단팀은 19일 허 의원 미추홀구 지역사무실에서 범죄예방시설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7.19)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 (허종식 의원과 인천경찰청 · 미추홀경찰서 소속 범죄예방진단팀은 19일 허 의원 미추홀구 지역사무실에서 범죄예방시설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7.19)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 지역 13명의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3년간 본회의 출결 및 재석 현황 총 401회를 전수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허종식 의원은 재석률 78.30%로 21대 국회의원 평균 재석률 70.27%를 크게 상회하며 인천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지역 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률·재석률 현황을 보면, 3년간 평균 출석률은 93.52%, 재석률은 68.1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국회 회의록엔 국회의원이 본회의 진행되는 중 잠깐이라도 참석하면 출석한 것으로 기록된다. 이에 많은 국회의원이 출석체크만 하고 퇴장하는 경우가 빈번한 실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의원들의 본회의 재석을 독려하기 위해 회의 시작인 개의(開議) 때 뿐 아니라 회의 계속 개회(開會)‧속개(續開), 회의 끝날 때인 산회(散會) 등 3차례에 걸쳐 국회의원 재석 여부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 재석률은 실질적인 회의 참석 여부를 따지는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허종식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는 국회의원의 입법 등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이 진행되는 시간인 만큼 충실하게 임할 필요가 있다”며 “출석률뿐만 아니라 재석률도 높여 지역구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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