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상반기 국내 학회를 통해 ‘유자 껍질 추출물의 폐 염증 개선 기능성 입증’, ‘제빵 특화 유산균 개발’ 등 각종 소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상반기 제주 ICC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KoSFoST)에 참가해 유자 껍질 추출물의 호흡기 개선 기능성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자 껍질에서 유래한 추출물에 폐 조직의 염증 및 기도 수축을 완화시키는 천연 물질이 다량 함유됐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를 젤리 등 캔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 개발 시 소비자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속에서 국산 유자의 유용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롯데중앙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베이커리용 특허 유산균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제빵 특화 유산균 개발을 위해 김치와 애플민트 허브에서 각각 2종의 유산균을 분리했으며 해당 유산균을 적용한 빵의 발효취 감소, 부피 증가, 식감 향상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중 LRCC5318은 밀가루의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입증됐다. 해당 유산균들은 지난해부터 롯데웰푸드 ‘아이러브 토스트’ 제품 등에 적용되어 출시됐고 특허에도 등록된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유산균과 효모 등의 유용 균주를 비롯해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등 응용 연구를 확대해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자체 균주와 천연물을 이용해, 커져가는 기능성 껌∙캔디 및 베이커리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이클 바이니오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하이네켄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마이클 바이니오 전 하이네켄필리핀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클 바이니오 대표 이사는 2021년 5월부터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로 부임해 하이네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네켄필리핀 이전에는 킴벌리-클라크의 싱가포르 및 필리핀 총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스페인 명문 IE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델몬트, 콜게이트 등을 경험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이클 바이오니 신임 대표 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의 수장으로서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마이클 바이니오 대표 이사는 “아시아의 트렌드를 이끄는 역동적인 한국에서 하이네켄코리아 대표 이사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하이네켄코리아의 성장을 이끌 팀을 만들고, 다른 브랜드와 비교 불가능한 경험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며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모범적인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여름 밤 세종전통시장서 파치맥 즐겨요' 5∼6일 야시장 열려
한여름 밤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대표 맛집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와 연계해 오는 5∼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세종전통시장 내 중앙통에서 '파치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치맥은 '파닭' 원조이자 세종전통시장 명물인 '파닭+치킨'과 '맥주'를 합친 말이다.
야시장 참여 상점은 24곳이다.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은 야시장에서 대표 명물인 파닭은 물론, 분식, 족발, 만두, 강정, 식혜, 전,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상반기 제주 ICC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KoSFoST)에 참가해 유자 껍질 추출물의 호흡기 개선 기능성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자 껍질에서 유래한 추출물에 폐 조직의 염증 및 기도 수축을 완화시키는 천연 물질이 다량 함유됐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를 젤리 등 캔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 개발 시 소비자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속에서 국산 유자의 유용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롯데중앙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베이커리용 특허 유산균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제빵 특화 유산균 개발을 위해 김치와 애플민트 허브에서 각각 2종의 유산균을 분리했으며 해당 유산균을 적용한 빵의 발효취 감소, 부피 증가, 식감 향상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중 LRCC5318은 밀가루의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입증됐다. 해당 유산균들은 지난해부터 롯데웰푸드 ‘아이러브 토스트’ 제품 등에 적용되어 출시됐고 특허에도 등록된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유산균과 효모 등의 유용 균주를 비롯해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등 응용 연구를 확대해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자체 균주와 천연물을 이용해, 커져가는 기능성 껌∙캔디 및 베이커리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이클 바이니오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하이네켄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마이클 바이니오 전 하이네켄필리핀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클 바이니오 대표 이사는 2021년 5월부터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로 부임해 하이네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네켄필리핀 이전에는 킴벌리-클라크의 싱가포르 및 필리핀 총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스페인 명문 IE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델몬트, 콜게이트 등을 경험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이클 바이오니 신임 대표 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의 수장으로서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마이클 바이니오 대표 이사는 “아시아의 트렌드를 이끄는 역동적인 한국에서 하이네켄코리아 대표 이사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하이네켄코리아의 성장을 이끌 팀을 만들고, 다른 브랜드와 비교 불가능한 경험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며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모범적인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여름 밤 세종전통시장서 파치맥 즐겨요' 5∼6일 야시장 열려
한여름 밤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대표 맛집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와 연계해 오는 5∼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세종전통시장 내 중앙통에서 '파치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치맥은 '파닭' 원조이자 세종전통시장 명물인 '파닭+치킨'과 '맥주'를 합친 말이다.
야시장 참여 상점은 24곳이다.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은 야시장에서 대표 명물인 파닭은 물론, 분식, 족발, 만두, 강정, 식혜, 전,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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