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동안 폴란드 정상들과 잇따라 식사를 함께하며 정상 외교를 펼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만찬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방산, 원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IT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리실에서 가진 모라비에츠키 총리와의 회동에서는 한국과 폴란드간 협력 확대 유망 분야로 원전, 에너지, 인프라 분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을 제시한 뒤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배가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폴란드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이에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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