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5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요청 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전략 및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며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위협에 대해서는 원칙 있고 일관된 입장으로 대처함으로써 자유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둔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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