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 알고리즘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한다"며 "포털에 대한 압박은 국민의힘의 습관성 길들이기 방법의 하나"라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전방위로 진행되는 언론 장악, 권력 사유화 시도의 하나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있다"며 "국내 플랫폼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치적 공격은 그래서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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