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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칠성음료 '솔의눈' 지난해 판매량 전년비 약 70% 증가 外

2023-06-27 17:07:30

[생활경제 이슈] 롯데칠성음료 '솔의눈' 지난해 판매량 전년비 약 70%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힐링음료 '솔의눈'이 지난해 500mL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솔의눈은 1995년 출시되어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료다"라고 전했다.

솔의눈은 2021년 전까지 매년 약 1500만개씩(240mL캔 기준) 판매되다가 지난해 500mL 페트 제품 출시와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전년비 약 70% 증가한 2500만캔(240mL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mL 페트 제품이 올해 5월부터 소매점,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 인기 요인으로 솔의눈 애호가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캔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가성비와 음용 편의성이 높은 대용량 페트 제품을 20년만에 재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와 함께 솔의눈이 소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를 끈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유명 연예인이 솔의눈과 소주, 탄산수, 레몬을 섞은 소주 칵테일인 일명 '솔잎주'를 유행시켰고, 솔의눈에 위스키, 토닉워터 등을 섞은 하이볼도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상쾌한 풀향기가 느껴지며 술의 풍미를 더해준다고 입소문이 나며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mix와 technology의 합성어)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솔의눈과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쾌적한 경동시장 만들기 상생 활동 본격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하여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 설치’, ‘시장 내 본관, 신관, 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 귀농인 창업·주택구입 신청 접수

충북 보은군은 내달 3일까지 올해 하반기 귀농인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자금은 최고 3억원, 주택구입비는 최고 7천500만원이며, 연리 1.5%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65세 이하, 전입 5년 이하 귀농인 중 100시간 이상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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