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PT에서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문화 엑스포를 구현해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게 하겠다"고 밝히며 "Busan is ready. We are united"("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며 영어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번 4차 PT는 오는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개최지 낙점'의 분수령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TV 오디션 쇼 형식으로 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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