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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혁신위 첫 회의... "가죽 벗기고 뼈깎는 노력…'돈 봉투' 사건 진상조사"

2023-06-20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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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김은경 위원장이 20일 첫 회의를 가지며 ‘돈 봉투’ 사건 진상조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혁신위 1차 회의에서 "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국회의원 코인투자 사건'으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민주당이) 윤리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위는 윤리 회복 방안을 실현하는 구체적 계획을 제안해 민주당이 신뢰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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