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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GC솔루션, 사면결착 유리밀폐용기 신규 ‘글라스락 센스’ 출시 外

2023-06-19 14:14:23

[생활경제 이슈] SGC솔루션, 사면결착 유리밀폐용기 신규 ‘글라스락 센스’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사면결착 유리밀폐용기 신규 라인업으로 ‘글라스락 센스’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GC솔루션 관계자는 "‘글라스락 센스’는 글라스락의 사면결착 유리밀폐용기 라인으로 오랜 개발 끝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라며 "사면결착형의 오랜 스테디셀러인 클래식, 내열성을 높인 스마트 오븐, 그리고 프리미엄 레벨 퓨어 등에 이은 2023년형 사면결착 신규 라인으로, 글라스락만의 독자적이고 진화한 기술력을 대폭 반영해 위생성과 안전성,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라고 전했다.
우선 기존 캡(뚜껑)의 단점을 보완한 ‘가스킷(Gasket) 완벽 결합형’ 캡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킷은 칫솔과 유아용품 등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안전하며 염분 내성이 강해 색, 냄새 배임 걱정이 없고 탄성력과 부착성이 높아 확실하게 밀착된다. 기존 캡 세척 시 실리콘 패킹의 분리 세척에 대한 번거로움과, 패킹이 완전 건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끼워 사용했을 때의 곰팡이 발생 우려 등 위생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리콘 패킹 대신 가스킷을 뚜껑에 바로 이중사출하는 글라스락만의 기술로 ‘가스킷 완벽 결합형’ 캡을 만들었다. 유리용기 몸체와 뚜껑 결착 시 가스킷이 림(Rim)에 의해 큰 압력을 받아 완벽한 밀폐력을 자랑한다. 100% 완벽 밀폐하여 수분을 남기지 않아 박테리아, 세균 번식 등의 곰팡이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해 준다. 가스킷 일체형의 캡 소재는 식품 규정 및 승인이 엄격한 독일에서 생산된 TPE, PP 소재를 적용했다.

캡 바깥쪽의 6mm 가스킷 홈은 같은 용량의 유리 용기가 딱 들어맞도록 설계되어 몇 개를 쌓아도 흔들림이 없다. 뚜껑 위에 여러 개를 쌓고 최대 50도까지 기울여도 쓰러지지 않는 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다.

또한 큰 용량 안에 작은 용량 제품이 뚜껑 포함 전체 수납이 가능하도록 적용한 네스팅력도 장점이다. 각 유리용기는 최적의 각도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는 작고 용량은 더 많이 들어가도록 구현했다.

글라스락 센스 또한 자연에서 온 깨끗한 유리 소재로 품질이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생산 내열강화유리이며 북미와 유럽에서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븐 세이프’ 소재로 전자레인지와 전기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사용 가능하다. SGS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서울에프엔비, 태양광발전설비구축... ESG 경영활동 박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푸드테크 선도기업 서울F&B(대표이사 오덕근)는 신재생 에너지 확보 기반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강원도 횡성 IT밸리 제1공장, 원주기업도시 제2공장 생산 거점의 지붕을 활용한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에프엔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1,080개를 이어붙인 것으로 발전량은 하루 생산량 196Kw 규모로, 연간 26만 K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실가스 절감량은 연간 약117tCO2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11,000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더해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이 외부 열을 차단하는 단열재 역할을 함으로써 공장 내부 온도를 2~3도 가량 낮춰주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친환경제조 ▲지속가능한상품 ▲포장개선활동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8월 대전 0시 축제에서 시간여행 즐겨 보세요"
오는 8월 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에서는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행사장은 과거·현재·미래존으로 나눠 꾸며진다.

과거존에서는 1950∼1980년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 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존에서는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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