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에 따르면 운항 재개 첫 편인 RS811편은 오후 12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2시40분에 중국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장자제 현지에서는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장자제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장자제 노선의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조진만 대표는 “여행객들은 서울~장자제 직항편의 개설로 양국간 더욱 편리한 방문이 가능해졌다”며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장자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스케줄로 운항한다”며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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