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캠페인이다"라며 "CJ제일제당은 앞서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으며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 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 종류를 구분해 분리 배출하고 양을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연간 3회 이상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17일)과 연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당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부산 지역의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슈롬 레이셀,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 눈 건강 기업 바슈롬코리아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뉴얼된 패키지의 핑크 컬러와 꽃을 중심으로 ‘Blooming NEW LACELLE : 성수에서 꽃 피우다’ 라는 테마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밍 뉴 레이셀은 약 3주간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슈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 도 산하 수산업 기관 방문…수산물 안전 점검
박완수 경남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9일 수산업 요충지인 통영에 있는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안전기술원을 방문해 수산자원 연구 및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수산자원연구소가 다양한 미래 전략품종을 연구·개발해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수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한 데 이어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도민 불안이 없도록 수산물 시료 채취, 분석 방법 등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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