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원도급자로서 ISO 19650:2018을 취득한 것으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까지의 건설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BIM 관리체계가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ISO 19650:2018은 요건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당사는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아울러 국내에서는 정부가 2030년까지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BIM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당사는 BIM 분야의 객관적인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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