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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外

2023-05-26 17:54:16

[생활경제 이슈]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라며 "산업계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최철홍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해 왔다.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최철홍 회장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돕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사회봉사단을 합친 스포츠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구성해 보람할렐루야 소속 프로 선수들을 통한 탁구 재능기부,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보폭을 넓혀왔다.
최근 보람상조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면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오늘날 현대화된 상조서비스를 개발해 수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한 점 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뒤 지금까지 30여 년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이끌어왔다. 상조업계의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도우미 도입, 사이버추모관 및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상조서비스 모두 최철홍 회장을 통해서 보람상조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들이다.

최철홍 회장은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객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온 것에 대한 격려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상조(相助)라는 의미를 되살려 고객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 '괌·사이판' 태풍 피해 여행객에 보상안 확대

모두투어는 이번 괌과 사이판을 덮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 관련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 원'이었으나 괌의 경우 6월 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객실당 1박당 10만 원, 최대 90만 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였다. 사이판은 금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하였으나 괌은 공항 정상화 시점을 6월 1일로 보고 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모두투어 여행객은 240명이다.

◆충남 구기자연구소, 구기순·구기엽 전용 품종 '청순' 선봬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6일 구기순·구기엽 생산 전용 구기자 신품종 '청순'을 선보였다.

연구소는 이날 청양군 비봉면 구기자 농가에서의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청순 품종이 육성되면 봄철 별미인 구기순을 연중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올해 품종을 출원하면 2008년 등록한 구기순 1호를 대체해 앞으로 가공식품 원료이자 음식 재료 등으로 구기자의 용도별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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