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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아프리카TV-UMB(세계캐롬연맹)-파이브앤식스, 3쿠션 세계화에 상호 협력 약속 外

2023-05-24 18:36:09

[IT이슈] 아프리카TV-UMB(세계캐롬연맹)-파이브앤식스, 3쿠션 세계화에 상호 협력 약속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프리카TV는 호치민에서 열린 3쿠션 세계 월드컵에서 UMB(세계캐롬연맹) 파룩 바로키 회장과 만나 3쿠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당구 종목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지난 1959년에 출범한 UMB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하는 유일한 국제 캐롬당구 연맹으로, 3쿠션을 포함한 모든 캐롬 당구 경기를 총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관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UMB 바로키 회장, FNS 오성규 대표가 참여했다. 3자는 UMB 발전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UMB 대회 권위 격상을 통한 콘텐츠적 가치 확보, UMB IP 활용 공격적 용품 사업 등 사업화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3쿠션의 올림픽 종목 진입, 당구 산업 활성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스포츠로의 변화 등 당구 종목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양사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당구 참가 인구 및 인지도 확대, UMB 당구 국제 대회 권위 격상 등 3쿠션의 올림픽 종목 진입을 위한 노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세계 랭킹 시스템 고도화뿐 아니라 선수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선, UMB IP를 활용한 공격적 용품 사업, 신규 당구 이벤트 등 당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스포츠로의 변화를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 DT)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회·선수·종목별 데이터 등 전 세계 당구인 및 젊은 세대들이 당구에 대한 정보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티 응우옌 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대회’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캐롬연맹(이하 UMB) 대회의 미디어 권리를 보유한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 '파이브앤식스'를 인수하고 ▲세계 3쿠션 대회 운영 및 중계권 판매 ▲당구 선수 매니지먼트 사업 및 유망주 발굴 ▲당구 용품 유통·판매 등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며 다양한 스포츠 IP 확보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넷이즈게임즈, 캐나다에 신규 스튜디오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 설립

넷이즈게임즈가 한국 시각으로 5월 24일 캐나다에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넷이즈게임즈는 캐나다 게임 개발 산업 진출을 확대하고, 캐나다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및 퀘벡주 몬트리올에 자리한 신설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신작 시리즈가 개발되고 있다. 해당 게임은 1980년대 컬트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모험과 공포 성향의 오픈월드 장르이며, 언리얼 엔진 5 개발 기반의 멀티 플랫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튜디오는 베테랑 게임 개발자 ‘션 크룩스(Sean Crooks)’가 이끈다. 션은 지난 10년 동안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가장 성공한 게임 다수를 제작했다. 또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는 △와치독스 3부작 △파 크라이 2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 △차일드 오브 라이트 △저스트 댄스 △아미 오브 투 △스플린터 셀: 컨빅션 & 블랙리스트 같은 명작 게임을 만든 열정적이고 경험 풍부한 개발자들을 확보했다.

◆브릭메이트, ‘네이버클라우드’와 MSP파트너십 체결

금호전기의 IT 자회사 브릭메이트(대표이사 오종수, 김민욱)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브릭메이트의 국내외 개발자 인적 자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 도입을 확산시키고 브릭메이트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디지털 전환 ▲최신 기술도입을 통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관리를 통한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17년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일본, 싱가포르, 미국, 독일 등 6개 리전을 포함한 총 10개의 글로벌 거점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해외에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여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출시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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