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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팔도 ‘킹뚜껑’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外

2023-05-23 17:50:43

[생활경제 이슈] 팔도 ‘킹뚜껑’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 ‘킹뚜껑’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킹뚜껑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21년 1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팔도 관계자는 "출시 당시, SNS에서 ‘킹뚜껑 매운맛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개를 돌파했다"라며 "21년 3월에는 소비자 인기를 바탕으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됐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킹뚜껑은 기존 왕뚜껑 대비 3배 높은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지수는 1만2000SHU다. 대표적인 매운맛 원료인 ‘청양고추’와 ‘베트남하늘초’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스프량도 기존 왕뚜껑 대비 3g늘려 화끈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팔도는 킹뚜껑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초 프리미엄 왕뚜껑 ‘갓뚜껑 2종(△갓뚜껑 김치찌개라면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소용량부터 매운맛 특화 제품,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갓뚜껑 김치찌개라면’은 레토르트 파우치에 볶음김치 50g을 별첨했다. 돼지김치찌개 특유의 고소한 국물에 새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은 큼직한 버섯과 파 건더기, 불에 구운 파향을 더해주는 분말스프로 전통 육개장의 깊은 맛을 살렸다.

◆‘2023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해외광고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챌린지 코리아(Challenge Korea) 콘텐츠 어워즈’를 처음 개최한다.

콘텐츠 어워즈는 가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멋’, 눈과 입과 귀가 모두 즐거운 ‘대한민국의 맛’, 체험하고 공유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밈’ 세 가지 분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 관광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작하여, 한국시간 기준 5월 23일 화요일 16시부터 6월 16일 금요일 16시까지 출품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SNS 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등재하고, 콘텐츠 어워즈 누리집에 신청만 하면 될 정도로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출품작의 주제 부합·작품 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공사 사장상) 2명을 포함한 총 26명을 선정, 6월 말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가자 중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본회의 미루고 강원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 참여

강원도의회가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상경 강원도민 결의대회에 힘을 보태고자 본회의까지 연기하고 투쟁 대열에 합류한다.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49명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했던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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