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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外

2023-05-12 19:01:03

[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Carlo Ferrini)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Madonna Nera)’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부띠끄 와이너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인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재 ‘마쩨이’와 같은 유명 와이너리의 조언자(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 Reserva)’는 연 최대 1,500병만 생산되며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완판되는 인기 와인이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42개월간 숙성 기간을 거쳐 무화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평가에서 96점,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92점을 받아 품질을 인정 받았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는 체리와 에스프레소 등 복합적인 향이 특징으로 연 15,000병만 생산하는 인기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로쏘 디 몬탈치노(Madonna Nera Rosso di Montalcino)’는 산지오베제 100% 레드 와인으로, 베리류의 풍미가 강하고 후추향이 어우러져 복합미가 있고, 입안을 채우는 산미와 부드러운 타닌이 긴 여운을 남긴다.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Madonna Nera Toscana IGT)’는 산지오베제 60%, 메를로 30%, 까베르네소비뇽 10%를 블랜딩해 과일향과 허브향이 조화로운 레드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 록시땅 협업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협업하여 탄생한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를 5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칠링 인 버베나(Chilling in Verbena) 애프터눈 티’는 올해 여름,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록시땅이 함께하는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록시땅의 대표 제품인 버베나 라인의 ‘레몬 버베나 잎’에서 영감을 받아 레몬의 상큼함과 허브의 시트러스함이 물씬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프로방스의 여름과 같은 메인 애프터눈 티 스탠드에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전달되는 레몬 모양의 레몬 버베나 무스, 달콤한 과육으로 씹는 재미를 더한 감귤 자몽 타르트, 앙증맞은 금귤 모양의 초콜릿 무스, 한입 베어 물면 배의 아삭함과 머랭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라임 버베나 바쉐린이 메인으로 제공되며, 뷔페 스테이션에는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향이 느껴지는 레몬그라스 닭꼬치, 고소한 갈릭버터와 쫄깃한 관자, 함께 곁들여 감칠맛을 더해줄 시트러스 살사소스, 썬드라이 토마토와 부라타 치즈에 레몬 제스트를 얹은 샌드위치 등 라임과 레몬을 재료로 한 세이보리까지 섬세하게 완성했다.
◆영등포구,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개방 협약에 팔 걷고 나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차난 완화와 주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당산동 청년주택과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주차공간 47면을 주민 및 직장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다가구 주택, 빌라 등 주거지역의 주차 갈등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38%이지만, 주택가의 주차 공간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교, 공동주택, 교회 등의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해왔다. 건물주는 보조금 지원과 세금 감면, 주차장 시설 개선, 수익 창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는 거주자우선주차 요금 수준인 월 4~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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