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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포블, 문화예술 기획사 워킹하우스뉴욕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맞손 外

2023-05-12 07:46:57

[IT이슈] 포블, 문화예술 기획사 워킹하우스뉴욕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맞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가 문화예술 기획사 워킹하우스뉴욕(대표 수이강)과 혁신적인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워킹하우스뉴욕은 신진/유망한 아티스트들이 국제 현대미술산업에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미션을 가진 문화예술기획사이자 갤러리다"라며 "2020년 부산에 첫 문을 열고 2021년 서울 한남동에 두 번째 문을 열며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 간의 국제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일반 미술과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체불가능 토큰(NFT), 빅데이터, AI아트 등 미술작품을 디지털화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워킹하우스뉴욕의 산하 브랜드인 워킹하우스 콜렉티브와 함께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며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셀프메이드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이, 학력, 소재, 국적, 장르의 벽을 낮추고 보다 더 많은 예술 활동을 지향하겠다는 방침이다.

포블과 워킹하우스뉴욕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셀프메이드지니어스’ 프로그램에는 문화예술 플랫폼 메타퀘이크 또한 함께 참여하며 일반 미술 분야와 디지털 아트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시장의 문을 열겠다고 전했다.

메타퀘이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기반의 문화예술 창작물 거래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아트 작가 및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력하며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등 앞으로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국내 유일 엑셀러레이팅 거래소로서 기존의 산업적 틀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호 간의 강점을 살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블은 올해 리브랜딩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국내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접목을 통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아이덴티티를 추구한다. 향후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IP 확보 등 신사업 공개할 계획이다.

◆NHN,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2023년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 전 분기 대비로는 2.2% 하락한 5,4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전 분기 대비 90.5%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설연휴 성수기 및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분기 최대 매출 경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7.6%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7.5%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전체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오프라인 결제와 쿠폰 매출 상승, 그리고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거래금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2%, 전 분기 대비 5.2% 상승한 2,494억원으로 집계됐다. 페이코의 1분기 거래규모는 2.7조원으로 마케팅 효율화에도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페이코 쿠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페이코 수익성 제고에 일조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 소매 시장 또한 위축되어 전년 동기 대비 51.7%, 전 분기 대비 31.6% 감소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세라젬, 미국에 웰카페 1호점 오픈... ‘체험마케팅 강화’

세라젬은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카페형 체험 매장인 웰카페(미국명 ‘세라젬 웰니스 라운지’)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라젬이 미국에 카페형 체험매장을 연 것은 1999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국내에 처음 론칭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강한 음료를 즐기는 카페에 헬스케어 가전을 통한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13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미국 웰카페 1호점은 약 85평 규모로 음료를 주문하면 마스터 V6, 파우제 M2, 디코어 등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전을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다. 생강귤피차, 제주메리골드차 등 한국 전통차 6종과 커피, 밀크티,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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