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이) SNS에 구멍 난 운동화 사진을 올리고, 매일 라면만 먹는다고 밝히는 등 가난 코스프레를 하면서 수십억 원어치의 투기성 짙은 코인을 보유·거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는 김남국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재명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이런 도덕적 파탄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도덕 불감증을 넘어 집단 도덕 상실증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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