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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플랫폼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본격 성장 궤도 진입 外

2023-05-09 18:02:23

[IT이슈] 컴투스플랫폼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본격 성장 궤도 진입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가 외부 개방 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는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양한 게임을 런칭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올해 3월 기준 하이브의 일간 활성이용자 수(DAU)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작년 3월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6월에는 컴투스홀딩스의 대작 MMORPG ‘제노니아’도 하이브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어서,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들도 하이브 진영에 가담하며 시장 주도적인 오픈 플랫폼으로 세력이 확장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썸에이지’와 ‘에이트원’도 하이브 사용 계약을 맺었다. 중견 게임사인 ‘밸로프’와 자회사 'G.O.P'(일본 내 게임 포털, ‘Pmang’ 운영사)도 합류했다. 하이브를 활용하는 고객사들의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하이브로’가 개발한 수집형 RPG, ‘드래곤 빌리지: 아레나’는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하이브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보안 솔루션 ‘허큘리스’를 도입해 신뢰성을 높였다. 허큘리스는 게임 어뷰징을 탐지하고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등 게임 운영의 위험 요소를 배제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하이브는 전 세계로 PC,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자 하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백엔드 운영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하이브는 개발자들이 오로지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하이브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게임의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으로, 분기별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벤티지랩, 유전자치료제 통합공정 LNP 제조시스템 개발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 대표이사 김주희)이 ‘TIDES USA 2023’ 학회에서 ‘유전자치료제 원액(DS) 통합공정 LNP(지질나노입자, Lipid Nano Particle) 제조시스템의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TIDES USA’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메신저리보핵산(mRNA)∙유전자편집 분야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및 상업화까지 신약개발 전단계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의 학회로,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mRNA 백신의 임상적, 상업적 성공이 확인된 이후, 유사한 기술을 적용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DS 생산 공정 단계에서 타겟에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전물질의 최적화 개발과 함께, 유전물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체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NP 플랫폼 결합이 중요하다.

◆이루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9억 원·영업이익 4억 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164060)가 회사 이익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루다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루다 관계자는 “피부미용 분야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매출원가도 개선됐다”며 “올해 3월 B2C 개인용 미용기기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는 마케팅 효과로 이익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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