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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랜드 에블린,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한 ‘프렌치 뜨왈’ 컬렉션 출시 外

2023-05-09 11:17:25

[생활경제 이슈] 이랜드 에블린,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한 ‘프렌치 뜨왈’ 컬렉션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아티스트 사키(SAKI)와 협업한 ‘프렌치 뜨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사키(SAKI)는 본인만의 감각적인 드로잉과 색채 조합으로 평범한 일상의 일부를 순간의 인상으로 포착해 일러스트, 콜라주 등으로 표현하는 유명 아티스트다"라고 전했다.
에블린의 ‘프렌치 뜨왈’은 사키가 드로잉한 뜨왈 드 주이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된 썸머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로맨틱 프렌치 감성이 가득 담겼다.

이번 컬렉션은 언더웨어부터 홈웨어, 그리고 아웃웨어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며, ▲블린브라 ▲2종팬티 ▲브라렛 ▲케미 ▲쇼츠 ▲반팔파자마 ▲원피스 ▲헤어슈슈 등으로 구성된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에블린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에블린X 사키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에블린X사키 콜라보 필터를 활용한 컨텐츠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컬렉션 특정 상품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더스트백을 함께 증정한다.
◆LF 바버, ‘아카이브 전시회’ 열고 헤리티지 마케팅 강화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5월 11일까지 편집숍 ‘라움 이스트’ 1층에 위치한 바버 매장에서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을 선보이는 ‘아카이브 전시회’를 연다.

바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아카이브 전시회로, 영국에서 공수해 온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 7종을 선보인다. 바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28년의 역사이자 5대째 이어오는 브랜드 철학과 장인정신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시 아이템은 1980-90년대 제작된 상품이다. 1980년대는 바버를 대표하는 굵직한 아이템이 탄생한 의미 있는 해로, 이 시기에 제작된 상품은 특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40여 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현재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빈티지 아이템을 선보여 바버가 지켜온 헤리티지와 클래식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전시품의 하단에는 옷이 탄생하고 디자인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더 해, 평소 바버를 즐겨 입는 소비자에게 흥미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게임페어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게임페어 재킷 ▲프랑스 스포츠 헌팅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뷰포트 재킷 ▲승마용으로 짧게 제작된 비데일 재킷 ▲수중 낚시용으로 고안된 스페이 재킷 ▲바버 가문의 4대손인 존 바버가 디자인한 더럼 재킷 ▲마가렛 바버 여사가 만든 보더 재킷 ▲바버 가문 3대손인 던컨 바버가 모터사이클 라이딩용으로 기획한 인터내셔널 재킷 총 7종이 전시됐다.

특히, 바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데일 재킷의 경우 현재와는 다른 포켓 디테일이 적용된 상품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전시 상품 중 일부 아이템에는 두 개의 로열 워런트(영국 왕실 보증 문양)가 있는 라벨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버가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세 번째 로열 워런트를 받기 전에 생산된 옷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버의 빈티지 수집가들로부터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198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개최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오는 5월 16일 19시 ‘198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오재형 감독의 '피아노 프리즘'을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피아노 프리즘'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영화 감독이자 미술가인 창작자 오재형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이다. 시청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배리어프리 방식으로 제작된 영화로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에서는 수어통역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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