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SNS에서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복원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일관계가 오랜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방한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것과 두 정상이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함께 참배하기로 한 것을 두고 "한국인의 역사적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행보에 양국 정상이 함께한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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