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개방행사 참석한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개장한 '용산어린이정원'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한 뒤 광복 이후 줄 곧 미군기지로 활용됐다가 약 120년 만에 공원으로 재탄생하며 일반에 개방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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