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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CGV, 뮤지컬 기획전 진행 外

2023-05-03 19:53:14

[IT이슈] CGV, 뮤지컬 기획전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가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와 협업을 통해 ‘일상의 뮤지컬: 나를 채우는 인생극’ 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과 ‘더 데빌’이다"라며 "두 작품 모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다양한 페어의 공연 실황 영상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호프’는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가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호프’의 재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고훈정, 김려원, 이예은 등이 출연한 ‘호프: 김선영 에바 호프’와 김지현, 김경수, 최은실, 최서연 등이 출연한 ‘호프: 김지현 에바 호프’ 두 편을 상영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에바 호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록 뮤지컬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 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걸 잃게 된 존을 두고 빛과 어둠의 X-White와 X-Black이 내기를 벌이는 이야기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작사상 수상작으로 뮤지컬계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조형균, 장승조의 ‘더 데빌 2017’, 조형균, 임병근의 ‘더 데빌 2018’, 고훈정, 김찬호의 ‘더 데빌 2021’ 등 3편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CGV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CGV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대구, 광주터미널 등 9개 극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기획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 두 편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작품들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며 “같은 작품이지만 출연진이 다른 회차들로 구성했으니, 출연진별로 관람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큐비스타,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TLS) 트래픽 실시간 분석·대응기술 개발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로 주목받는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TLS 트래픽 분석' 기술이 국내 보안벤처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위협헌팅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암호화된 보안 프로토콜(TLS) 트래픽을 실시간 수집, 분석해 해킹과 침입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TLS 트래픽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올해 안에 상용화시킬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씨큐비스타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TLS 트래픽 분석' 기술은 보안업계 최고 난제로 손꼽히는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로, 美 국가안보국(NSA) TLS 위협관리 가이드에 맞춰 암호화 보안 프로토콜(TLS) 트래픽을 정밀하게 탐지하고,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즉각 조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선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고성능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제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에 설립한 한선엔지니어링은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단계적인 내실을 다져온 한선엔지니어링은 타사 대비 짧은 업력에도 EC79(유럽 수소자동차 형식 인증), UL 인증(미국 제품 안전 규격 인증), ISO 인증(국제 규격 인증)에 이어 국내 최대 8개의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정밀한 설계와 가공능력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2012년 매출 25억원에서 2022년 410억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의 피팅 및 밸브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자재로 사용되며 공급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외산 자재와 동일한 품질로 제품 국산화에 성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외산 대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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