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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리치앤코, TM센터 전국망 구축 ‘가속 페달' 外

2023-05-03 14:22:07

[IT이슈] 리치앤코, TM센터 전국망 구축 ‘가속 페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권역별 TM센터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이달 굿리치 대구 TM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망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 및 GA 업체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TM센터를 두고 있는 것에 반해 리치앤코는 이미 2021년 GA로는 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지방(광주광역시)에 TM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데 이어 지난해 제주도에 디지털제주센터를 오픈했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특히 이번 대구•경북권을 겨냥한 굿리치 대구 TM센터 오픈을 신호탄으로 전국 각 권역별 거점 도시에 순차적으로 TM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서울에 TM조직을 두고 있는 경쟁 GA들과 두드러진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역별 전략적 요충지에 TM센터를 오픈하여 해당 지역을 커버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을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묶어 연계를 강화하는 전국망을 구축함으로써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본사 및 지방 3곳을 포함 경인본부, 강북본부, 일산본부 등 총 14개의 TM센터를 보유중인 리치앤코는 향후 충청권을 아우르는 대전 TM센터, 경기 남부지역에 TM센터 추가 구축을 통해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

또한 회사는 TM센터 확장으로 수도권의 경우 설계사들이 각자의 주거지역에서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를, 지방의 경우는 해당 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영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M센터 외형 확장과 더불어 리치앤코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대목은 비대면 설계사들의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내부 환경조성.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부상한 스마트·리모트워크 등 업무 환경의 변화속에서 각종 제도들의 도입을 통해 개인의 업무 자율성 보장과 비대면 영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각종 시도들을 해왔다.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이경신 부사장은 “내부 고객인 설계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신 IT기반의 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은 물론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업무 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과 대안 제시로 선진 TM 영업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포지, 2D 액션 플랫폼 게임 ‘시간/교차’ 5월 24일 출시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Riot Forge)’가 오늘(3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IP 기반의 신작,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시간/교차)’ 스토리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시간/교차'는 오는 5월 24일(수) 출시되며, 시간을 조종하는 독창적인 장치를 가진 LoL 인기 챔피언 '에코'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에코'가 되어 화려한 자운의 세계를 탐험하고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포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스토리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에코’가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치를 활용해 역동적인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한, 본 영상에는 ‘에코’가 ▲카밀 ▲워윅 등 여러 인기 챔피언과 조우하고 대화하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성이엔지,이차전지·태양광 빛났다...1Q 영업익 전년比 49%↑

신성이엔지가 이차전지 드라이룸 및 태양광 사업에 힘입어 올 1분기 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13억원으로 1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신성이엔지는 “일부 국내 프로젝트가 다소 지연되고, 태양광 시장의 전통적 비수기임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투자 이익의 영향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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