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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HMR PB ‘요리하다’, 2023년 국제 식품 품질 어워드 ‘몽드 셀렉션’에 출품한 6개 품목 수상 外

2023-05-03 08:15:43

[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HMR PB ‘요리하다’, 2023년 국제 식품 품질 어워드 ‘몽드 셀렉션’에 출품한 6개 품목 수상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의 HMR PB 브랜드 ‘요리하다’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의 HMR PB ‘요리하다’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품평회 ‘2023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요리하다 국물라볶이’는 금상을 수상했으며, 라면류인 ‘요리하다 투움바라면/불맛짜장라면/오근내X닭갈비볶음면/튀김우동라면’ 4개 품목은 은상을, ‘요리하다 황태해장국’은 동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브랜드 콘셉트부터 전략, 패키지까지 전면 개편한 ‘요리하다’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기에 달성한 성과다"라며 "롯데마트는 PB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10월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MD(상품기획자)를 주축으로 10개월간 준비끝에 ‘요리하다’를 리론칭했다"라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품질 평가기관이다. 식품, 주류, 음료, 다이어트와 건강 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품질 평가는 전문 셰프, 소믈리에, 영양 컨설턴트, 과학자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간 엄격하게 진행한다. 독립적인 품질 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종합해 심사하며, 출품작 중 우수한 제품만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2023 몽드 셀렉션은 90여개국에서 총 3000개가 넘는 제품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식품 분야는 20여 가지 기준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맛과 향, 시각적 요소 등 다양한 감각 평가와 더불어 제품의 원료, 포장재의 성분 등 객관적인 영역도 평가에 포함된다.
이번에 출품한 요리하다 상품들은 여러 평가 항목 중 맛과 풍미, 패키지, 제품 조리 후 외관 영역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PB 상품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식품 PB 전문 MD와 FIC의 셰프가 협업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패널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출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 상품별 최적의 맛을 구현한 것이 ‘맛과 풍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요리하다의 패키지가 상품의 특징을 잘 표현해 정보 전달력이 우수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요리하다’를 리론칭하며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한 점이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전용 패키지는 녹색과 적색의 보색대비를 활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전면에는 상품의 핵심 특징을 엠블럼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문경석 팀장은 “이번 몽드 셀렉션 수상은 ‘요리하다’ 상품의 맛과 품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대표 HMR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권위 있는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집안에서도 셰프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대표 HMR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휴롬, 어린이날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 채소과일 500상자 후원

휴롬(대표 김재원)이 어린이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채소과일 500상자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휴롬이 지난달 선포한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제철 채소과일을 후원함으로써 건강이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롬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휴롬 한국본부 조대환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종로구, 전국 최초 고흐·모네 작품 기반 ‘디지털 창의놀이터’ 개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전국 최초로 고흐, 모네 등 거장의 명화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 「디지털 창의놀이터」를 개발하고 5월부터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40개소에 보급한다.

어린이집 학습 수준을 높이고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쉽고 친근한 놀이식 미술교육 콘텐츠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작가·작품에 대한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원아가 직접 전자칠판을 터치해 작품을 색칠하고 그림 조각을 맞추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로써 미술작품을 만질 수 없는 결과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감상자의 신체 개입을 통해 변형되는 상호 작용 가능한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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