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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맥도날드, 실제 매장 직원 등장하는 2편의 광고 영상 공개 外

2023-05-03 00:02:16

[생활경제 이슈] 맥도날드, 실제 매장 직원 등장하는 2편의 광고 영상 공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들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 2편을 공개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지난 2월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 맥도날드 스토리’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라며 "직원들이 응모한 총 118건 중 4명의 사연이 최종 선정됐으며, 모두 4편의 광고 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2편의 영상에는 ▲포항남부DT점 배규식 시니어 크루와 ▲대구태전DT점 김소연 부점장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함께 선정된 나머지 2명의 영상은 올 6월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나이, 성별, 학력,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과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맥도날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직원’들의 성장이 곧 맥도날드의 성장이라는 의미인 ‘Better me, Better McDonald’s’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두 편의 영상 모두 배우 이봉련이 나레이션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첫 번째 영상은 포항남부DT점의 배규식 시니어 크루와 실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이준우 부점장이 나란히 출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각 70대와 20대로, ‘시간을 거슬러 찐친이 된 두 사람’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매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배규식 크루는 “나이가 장애물이라고들 하는데, 나이도 경력이라고 나를 대우해줬다”며 “존중받은 만큼 고객을 더욱 소중히 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6년에 입사해 올해로 7년 가까이 근무 중인 배규식 크루는 포항 지역 어린이들에게 ‘맥도날드 할아버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직원이다. 나이와 성별을 막론한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차례 고객 칭찬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으며, 늘 즐거운 자세로 업무에 임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은 대구태전DT점 김소연 부점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소연님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후 맥도날드에 입사, 크루부터 팀리더를 거쳐 2년 만에 부점장의 자리에 오른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 말미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김소연 부점장은 해당 매장의 최연소 점장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김 부점장은 대학 시절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맥도날드 크루 업무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이후 IT 기업에 취업해 ‘화이트 해커’로 근무하던 중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본인의 성격과 맞는 맥도날드가 계속 떠올라 다시 크루로 돌아오게 됐다고 한다.

◆휴메딕스,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 출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 세럼’은 자외선 차단(SPF50+, PA++++)과 미백,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과색소침착(기미) 부위 면적 △과색소침착 부위 균일도 △과색소침착 부위 피부 밝기 △피부 속 멜라닌 감소 △피부 투명도 △피부 결(거칠기) 등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제주 동부 국민체육센터 개관

제주 동부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동부 국민체육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구좌읍 세화리 33-5에 자리한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42억원, 도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길이 25m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과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지상 3층에는 생활체육관이 들어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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