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문은 소년원에서 교육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법원장 일행은 라면 15박스(25만 원 상당)를 학생들 간식으로 기부했다.
박치봉 부산가업법원장은 “소년범죄의 심각성이 높은 상황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다”며 “생각했던 모습과 다르게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지도에 놀랐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지도에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지수 부산소년원장은 "우리 원은 보호소년의 수용 및 위탁소년을 분류심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직업전문교육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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