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참석 후 "소액생계비 대출 한도 상향과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했다"며 "정부 측에 이렇게 나아가자고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액생계비 대출은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도 100만원을 신청 당일 즉시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출시됐는데 대출 한도를 높이고 이자율은 낮춰서 금융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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