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현지에서 한미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하버드대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7일 진행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30분가량 영어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국내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수 국무위원의 방미 동행과 25일 국회 상임위 일정 등을 고려해 25일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를 24일 이른 아침으로 하루 앞당겨 주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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