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보고받은 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며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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