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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에누리 가격비교, 가격구독 서비스 론칭 후 구독 회원수 매달 10%씩 증가 外

2023-04-17 20:51:03

[IT이슈] 에누리 가격비교, 가격구독 서비스 론칭 후 구독 회원수 매달 10%씩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넥트웨이브 계열사 써머스플랫폼(대표 정희정)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가격 구독 서비스 론칭 이후 구독 회원수가 매달 10%씩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써머스플랫폼 관계자는 "에누리 일반 회원에서 구독 회원으로 전환한 구독 전환율 역시 3월 기준 약 22%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독 상품수는 약 19%가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전체의 14%를 차지한 식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생활&취미(10%), 스포츠(10%)를 찾는 수요도 높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자주 구입하는 라면, 생수, 쌀 등 필수 식자재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에 대한 구독 비중이 늘어나면서 구독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11월 에누리닷컴이 론칭한 가격구독은 기존 최저가 가격비교에서 진화한 세계 최초의 가격구독 개인화 서비스로 별도의 비용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구독하면 에누리의 13억 개 쇼핑 데이터에서 최저가를 실시간으로 확보해 고객에게 전달해 준다.

현재 에누리는 모든 카테고리 모든 상품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의 최저가와 가격추이 그래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구매 옵션 별 구독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고도화된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가격구독은 구매 정보를 얻기 위해 소비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시켜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신개념 가격구독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구독자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윈윈할 수 있는 쇼핑 및 광고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등 사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미국 법인 설립 이어 협동로봇 영업 대리점 선정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대리점 선정에 나선 바 있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 미국 법인 내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19년 협동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인지 2년만에 업계 상위 협동로봇 제조 기업으로 올라선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활용해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에 본사를 둔 카스카라로보틱스 뿐만 아니라 미국 주요 거점별 대리점을 추가 확보, 협동로봇 및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안전 펜스를 설치해 작업자와 따로 분리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하지만 펜스 없이 작업자 곁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업무를 분담해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은 노동력이 줄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추세에 맞춰 연평균 33% 성장하고 있다.
◆NHN두레이, ‘2023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가 ‘2023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 관광기업들이 혁신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업계의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에서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는 혁신역량강화 분야의 ICT솔루션 서비스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 관광기업에게 두레이의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드라이브 등 다양한 협업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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