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에 따르면 수상작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롯데건설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한 이름으로,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에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명의 ‘X’에서 암시하듯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조경 브랜드 출시에 맞춰 ‘대치 르엘’에서 애프터눈 티파티, ‘반포 르엘’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는 팜 피크닉과 김준서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그린바이그루브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민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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