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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 ‘폴리곤(MATIC)’ 체인 지원 外

2023-04-10 16:08:24

[IT이슈]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 ‘폴리곤(MATIC)’ 체인 지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올 4월부터 ‘폴리곤(MATIC)’ 체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옵션일 뿐 아니라 여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HEYST는 블러(Blur), 오픈씨(Opensea), 매직 에덴(Magic Eden)을 포함, 총 70개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이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폴리곤 기반 NFT 컬렉션이 추가되어 글로벌 유저수 1,000만명을 돌파한 비트킵(BitKeep) 지갑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HEYST가 지닌 또다른 강점은 폴리곤 체인 내 인기 NFT 컬렉션을 거래량 순으로 정렬하여 발행량, 판매량, 최저가 차트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규 NFT 컬렉션의 24시간 거래량 및 최저가 정보 제공, 폴리곤 체인 기반 최신 NFT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민팅 캘린더'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UX)을 향상시키고 있다.

HEYST는 론칭 4개월만에 세계적인 NFT 거래 메인넷 3개를 지원하며 6만개가 넘는 NFT 컬렉션을 확보하였다. 규모 확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기 위해 6만명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HEYST 관계자는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으로 시작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HEYST까지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며 “영어ž중국어를 지원하는 만큼 국내 최대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미치는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라이플 손잡은 루나소프트, 이커머스 솔루션에 빅데이터 활용한다

이커머스 전문 IT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대표 박진영)가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과 인공지능(AI)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인라이플이 보유한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모델 진행 ▲커머스에 적합한 광고 사업 비즈니스 연계 ▲양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애드테크 신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루나소프트는 국내 38,000여개 유료 고객사를 대상으로 SNS기반 AI챗봇과 비즈메시지, CRM 솔루션 등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이커머스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시하며 중소상공인(SME)을 비롯한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알지티, 당일 설치∙AS 보장 ‘써봇 2424 시스템’ 가동

알지티(RGT)가 24시간 내 설치는 물론 AS를 보장하는 ‘써봇 2424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중국산 로봇의 한계로 꼽히는 빠른 설치와 AS의 약점을 해결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써봇은 제주 및 일부 산간지역을 제외하고 신청 후 2시간에서 4시간 내 설치를 끝낼 수 있다. 중국산 로봇과 달리 천장에 마커가 필요 없으며 투명 물체, 조명, 햇볕 등 빛에 취약한 라이다 센서의 단점을 보완해 부가적인 인테리어 공사 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합판매관리시스템 포스(POS)나 호출 벨, 테이블 오더 등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와 즉시 연동된다는 점도 빠른 설치를 할 수 있는 요인이다. 따라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맵핑(Mapping)’ 시간과 기기 연동 시간을 포함해 단 2~4시간이면 설치를 끝낼 수 있다.

AS도 당일에 해결이 가능하다. 알지티의 써봇에 문제가 발생하면 고객센터 접수 후 24시간 내 A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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