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윤 대통령은 사건과 관련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고도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강남 학원가 근처에서 40대 여성이 고교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를 시음 행사 중"이라며 마시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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