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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투비소프트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N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수료식 열려 外

2023-03-30 20:01:52

[IT이슈] 투비소프트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N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수료식 열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 장선수)가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N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17일 치렀다.

3기 과정은 1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2개월 동안 진행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수료식은 교육생이 넥사크로 N으로 개발한 프로젝트 시연과 개발 소감, 질의응답 순이었다"라며 "모의 프로젝트는 교육생이 교육 내용을 토대로 ‘기획 – 디자인 – 개발’ 과정을 다룬 결과물이다. 현업 개발자는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2개월 과정이어서 교육 수강과 모의 프로젝트까지 완성하는 시간이 짧다는 의견이 있지만 주말과 공휴일, 교육 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는 수강생도 있었다.

학사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교육생 배현우 씨는 양성과정 3기를 수강하려고 대전에서 상경해 두 달간 서울에 머무르는 열정을 보였다. “회사에 넥사크로 17이 설치돼 있어 독학으로 익혔지만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넥사크로 N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프로젝트 수행 시 막히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 은퇴한 전산 실무자와 전직 조리장 출신 교육생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IT업계 화두인 개발자 구인난에 넥사크로 양성과정이 새로운 길을 여는 점도 있었다.
자산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교육생 김운태 씨는 “다른 사람들이 개발한 웹페이지를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양성과정을 들으며 자신감을 실현시키려고 모의 프로젝트를 열심히 개발했다”며, “은퇴 후 프리랜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에임드, 총 매출 376억, 영업이익 170억 달성하며 연 2배 이상 성장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대표 임형철)’가 30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자회사 합산 총 매출 375.8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2011년 게임베리(사명)로 시작한 에임드(AIMED)는 지난해 사명 변경과 동시에 '세상의 중요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으로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에 맞춰 사업 개편 및 신사업 투자에 집중해왔다.

특히 본격적인 홀딩스 체제를 강화하고자 구글, 네이버, 카카오, 넷플릭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일렉트로닉 아츠(EA), 액티비전 블리자드, 쿠팡 등 각 분야 베테랑 전문가 및 다수의 우수 인재를 영입, 2021년 71명에서 2022년 115명, 2023년 현재 약 200명으로 회사 성장에 맞춰 임직원 수도 대폭 증가했다.

◆젬백스링크,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젬백스링크(대표이사 김상재, 황정일, 064800)가 주주총회 전 약속했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다.

30일 젬백스링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젬백스링크는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164억원,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하였으나, 현 경영진이 회사운영을 시작한지 5년만인 2021년도 별도 매출액 1,097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 2016년 매출대비 7배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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