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고를 제기한 국회 법사위·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호화관사 의혹에 대한 문제를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는데도 최 원장은 적극적인 해명이나 자체감사에도 나서지 않아 공식적인 신고와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내용에는 ▲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을 어기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 관사 개·보수 예산 과다 사용 ▲ 쪼개기 계약 ▲ 공관 관리비 대리지출로 공공기관의 재산상 손해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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