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자사 전속모델 아이브(IVE)의 이미지를 담아낸 피자박스를 공개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레귤러(R), 라지(L), 패밀리(F), 파티(P) 총 4가지 사이즈의 피자박스를 각각 새롭게 선보이고 매장 별 재고 소진 시점에 따라 3월 중 일괄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인기 걸그룹 아이브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아이브는 데뷔한 첫 해 골든 디스크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차세대 대표 걸그룹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파파존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를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1020세대에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기존의 피자박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파파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심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브 피자박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브랜드 이미지에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속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병행하여 제품의 품질 역시 최고만을 지향하는 파파존스가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했다.
◆닥터지, 선케어 제품으로 일본과 베트남 시장서 입지 확대
닥터지는 현지 맞춤형 제품 론칭과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과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선케어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지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주요 비결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유통 플랫폼 다각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그룹 샤이니를 해외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팬심 잡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닥터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선케어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피부 관리 차원에서 연중 내내 선케어를 사용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선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모델로 발탁한 샤이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닥터지는 3월 초 일본 최대 H&B 스토어 로프트 (LOFT)에 선케어 4종을 확대 론칭 했으며, 샤이니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출시 4시간 만에 시부야, 이케부쿠로 및 긴자 등 대형 지점에서 빠르게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닥터지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닥터지는 최근 베트남 인구의 약 40%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틱톡샵’에 입점해 약 5개월만에 132%가량의 월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틱톡샵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형태의 라이브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중 하나다.
◆작년 일본 어패류 수입액 1억7천만달러…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1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4년 정도 줄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아직 원전 사고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어패류 수입액 중 절반은 활어가 차지했다. 일본 수입액은 러시아·중국 등에 이어 6위 규모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어·냉장 및 냉동 어류·갑각류·연체동물 등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12.2% 증가한 1억7천415만달러(2천260억원)로 2010년(2억1천221만달러) 이후 12년 만의 최대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파파존스 피자는 레귤러(R), 라지(L), 패밀리(F), 파티(P) 총 4가지 사이즈의 피자박스를 각각 새롭게 선보이고 매장 별 재고 소진 시점에 따라 3월 중 일괄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인기 걸그룹 아이브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아이브는 데뷔한 첫 해 골든 디스크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차세대 대표 걸그룹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파파존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를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1020세대에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기존의 피자박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파파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심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브 피자박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브랜드 이미지에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속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병행하여 제품의 품질 역시 최고만을 지향하는 파파존스가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했다.
◆닥터지, 선케어 제품으로 일본과 베트남 시장서 입지 확대
닥터지는 현지 맞춤형 제품 론칭과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과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선케어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지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주요 비결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유통 플랫폼 다각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그룹 샤이니를 해외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팬심 잡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닥터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선케어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피부 관리 차원에서 연중 내내 선케어를 사용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선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모델로 발탁한 샤이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닥터지는 3월 초 일본 최대 H&B 스토어 로프트 (LOFT)에 선케어 4종을 확대 론칭 했으며, 샤이니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출시 4시간 만에 시부야, 이케부쿠로 및 긴자 등 대형 지점에서 빠르게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닥터지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닥터지는 최근 베트남 인구의 약 40%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틱톡샵’에 입점해 약 5개월만에 132%가량의 월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틱톡샵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형태의 라이브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중 하나다.
◆작년 일본 어패류 수입액 1억7천만달러…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1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4년 정도 줄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아직 원전 사고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어패류 수입액 중 절반은 활어가 차지했다. 일본 수입액은 러시아·중국 등에 이어 6위 규모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어·냉장 및 냉동 어류·갑각류·연체동물 등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12.2% 증가한 1억7천415만달러(2천260억원)로 2010년(2억1천221만달러) 이후 12년 만의 최대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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