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역대 최장'인 23분간의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일관계 이슈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양국이 그동안 악화 일로를 걸어왔다면서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저는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국민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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