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170명 가까운 의원들과 '일대일 면담'하는 것은 물론 기존 당내 그룹별 접촉도 계속 이어가는 계획을 구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관계자는 15일 "체포동의안 사태 이후에는 계파를 불문하고 의원들과 맨투맨으로 만나는 데 더 주력하고 있다"며 "일대일로 대화해야 더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당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는 정당의 본질"이라면서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 지도부와 의원들 사이에 실선은 아니지만 점선 같은 게 쳐져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